[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제11회 ‘한우인의 날’ 및 전국한우협회 창립 제13주년 기념행사가 20~21일 충주시 탄금대 세계무술공원에서 열린다.

전국한우협회 주최, 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 주관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오천년 숨결의 민족한우’를 주제로 한 행사엔 전국 140여 한우협회 시·군지부에서 1만여 한우인들 참가한다.

행사 첫날(20일)엔 사전행사로 각 나라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다문화가정 한우요리경연대회가 열린다. 오후 2시 개회식에 이어 식후행사로 한우부위별 시식회, 한우농가와 국민이 함께하는 장기자랑 등이 펼쳐진다. 오후 7시부터는 ‘한우인의 날’ 축하공연이 열린다.

둘째 날(21일)엔 ▲국민과 함께하는 한우퀴즈 ▲레크리에이션 및 한우복권 긁기 이벤트 ▲한우 주먹밥체험 등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는 축산기자재 전시, 한우사진 전시과 한우홍보관 등이 운영된다. 추석을 앞두고 한우에 대한 소비자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한우할인판매도 한다.

한편 20~22일 같은 곳에서 제5회 충북 축산물브랜드 페스티벌도 열린다. 한우육회비빔밥 나눔 행사, 송아지 깜짝 경매, 충북 농특산물전시회 등이 열린다. 또 충북도내 29개 브랜드업체 축산물들이 선보이고 축산물을 사서 맛볼 수 있는 시식장, 한우 특별할인행사장도 마련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왕성상 기자 wss4044@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