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노원구청장(오른쪽)이 적십자 관계자로부터 희망나눔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김성환 노원구청장은 19일 오전 11시 구청 현관앞에서 노원적십자 봉사관 관계자, 각동 통장협의회 회장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적십자 한가위 희망나눔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김성환 구청장은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해 어느해보다 어렵고 힘든때 적십자 한가위 희망물품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우리 모두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도움으로써 더불어 사는 행복한 노원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800여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은 지역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등에게 전달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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