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외교통상부 제1차관(왼쪽)과 김경한 마포구 부구청장(가운데)은 19일 마포구 망원동 월드컵시장을 찾아 추석물품 및 물가동향 파악에 나섰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추석을 맞아 민생대책과 물가 안정화의 일환으로 19일 안호영 외교통상부 제1차관이 마포구 재래시장인 ‘망원동 월드컵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안호영 차관은 김경한 마포구 부구청장과 함께 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새롭게 정비된 ‘망원동 월드컵시장’을 방문해 재래시장 상인들을 직접 만나 추석물품 및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이날 안호영 차관은 망원동 월드컵시장에서 200만원치 생필품을 직접 구입해 마포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주민을 위한 사랑의 성품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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