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페이스맨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는 오는 27일부터 시작하는 파리 모터쇼를 통해 일곱 번째 미니 모델인 미니 페이스맨(MINI Paceman)을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프리미엄 소형 부문 최초의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인 미니 페이스맨은 발랄한 디자인과 미니만의 독특한 개성을 참신하게 해석한 모델로, 다시 한 번 미니 브랜드를 새로운 단계로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2012 파리모터쇼에서는 미니I의 새로운 고성능 모델인 미니 존쿠퍼웍스 GP (MINI John Cooper Works GP)가 역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역대 가장 빠른 미니 차량이자, 모터 스포츠 50년 역사에 새로운 페이지를 더하게 될 미니 존쿠퍼웍스 GP는 레이싱에서 영감을 받은 JCW 개발 분야의 전문성이 가장 집약된 모델이다.

미니 JCW GP는 뉘르부르크링의 강도 높은 주행 테스트를 거쳐 한층 날카로워진 성능을 자랑한다. 미니 JCW 모델은 6개 모델에 이어 GP까지 총 7개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임철영 기자 cyli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