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씨푸드 뷔페 패밀리레스토랑 피셔스마켓과 씨푸드 패밀리레스토랑 씨푸드오션은 이달 26일부터 ‘아시안푸드’를 콘셉트로 다양한 씨푸드바 신메뉴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메뉴는 아시아 각국의 특색과 신선한 해산물 특유의 맛을 살린 점이 특징으로 한중일을 비롯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아시아 요리들을 대거 선보인다. 특히 신메뉴들은 씨푸드바 주문만으로도 무제한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추석을 앞두고 가족 외식이나 단체 모임에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메뉴 중 돋보이는 메뉴는 '연어턱살구이''전어 회무침'과 일본식 누름초밥 '오시즈시''오삼 야끼소바''연어 사시미' 등이다. 또한 중국의 '꿍파오치킨', 베트남 대표 메뉴 '쌀국수', 인도네시아 전통 볶음밥 '나시고랭' 등도 추가됐다.

피셔스마켓에서는 평일 디너에 왕새우구이를, 주말과 공휴일에는 고소한 향이 일품인 전어 소금구이를 새롭게 추가해 고객들의 가을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다양성과 신선함에 포인트를 두고 아시아 각국의 맛과 제철 생선의 신선함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앞으로도 늘 새로운 메뉴와 신선함으로 고객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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