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SPC그룹이 운영하는 떡 카페 프랜차이즈 빚은은 한가위를 맞아 총 40여 종의 선물세트 제품을 1만원대부터 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추석 대표음식인 송편을 기본으로 구성한 ‘오색송편세트 3종’은 도토리, 쑥, 호박, 백련초로 색을 낸 ‘오색송편’을 비롯해 찹쌀떡, 찰떡, 설기 등 다양한 떡으로 구성한 빚은의 대표제품이다. 사이즈에 따라 1호·2호·3호 세 가지로 나뉘며 가격은 각각 1만7000원, 3만1000원, 4만6000원이다.

우리쌀로 만든 ‘구운 미(米)니케익’과 ‘찰떡 담은 미(米)니 머핀’을 떡과 함께 구성한 '米’s 모듬세트 3종'은 어린이들이 특히 좋아할만한 제품이다. 가격은 1만5000원부터 3만3000원까지.

이 밖에도 찰떡, 설기 등으로 구성된 ‘모듬세트'는 1만5000원부터 4만5000원까지. 찰떡, 찹살떡, 설기떡 등으로 구성된 ‘문안세트'는 6만5000원부터 7만8000원까지다.

빚은 관계자는 “떡은 전통 명절인 추석에 온 가족이 모여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식으로 추석 선물로 안성맞춤”이라며 “빚은 선물세트는 드리는 분의 성의와 받는 분의 품격을 고려해 맛뿐 아니라 패키지에도 심혈을 기울였다”라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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