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관호 한국게임산업협회장(왼쪽)과 남궁훈 위메이드 대표의 모습.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한국게임산업협회(회장 최관호)는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남궁훈)와 '지스타 2012'의 메인 스폰서 협약을 맺었다.

25일 최관호 한국게임산업협회장과 남궁훈 위메이드 대표는 지스타2012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동협력을 약속했다.

최관호 회장은 "위메이드가 메인 스폰서가 돼 지스타2012가 성공적인 개최에 한 발 더 다가갔다"며 "올해 민간에서 주도하는 만큼 메인 스폰서에 걸맞은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궁훈 대표는 "지스타2012에 공식 후원하게 된 것을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위메이드는 강력한 모바일 라인업을 바탕으로 지스타가 글로벌 게임시장에 게임 한류를 알리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지스타는 오는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32개국 424개사가 2108부스로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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