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국내외 주식형펀드가 순유출을 이어갔다.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는 681억원이 빠져 13일째 순유출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230억원이 줄어 6일째 순유출을 유지했다.

채권형펀드는 1681억원이 늘었고, 머니마켓펀드(MMF)는 1175억원이 줄었다.

전체펀드 설정액은 1088억원이 줄어 323조6828억원을, 순자산총액은 6480억원이 감소해 312조9304억원을 나타냈다. 전체펀드 설정액은 미 연준의 3차 양적완화가 발표된 지난 14일 이후 계속 줄어들고 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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