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현대엠엔소프트(대표 유영수)는 LG유플러스와 함께 유플러스 내비(U+ Navi)를 업데이트한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블랙박스를 제공하는 등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26일부터 10월 15일까지 유플러스 내비를 업데이트한 후 3회 이상 사용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현대엠엔소프트의 블랙박스 'R300D' 50대 및 카젠 경정비 쿠폰북 500권을 증정한다.

이번 최신 업데이트에는 지난 7월 1일 출범한 세종특별자치시의 1개 읍, 9개 면, 14개 동이 새롭게 반영됐다. 또 고도화된 실시간 교통 정보를 반영한 경로 탐색 기능과 5분 주기 교통정보 업데이트 및 재탐색 기능을 추가했다.

임세훈 현대엠엔소프트 팀장은 "추석을 맞아 유플러스 내비의 다양한 기능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더욱 빠르고 정확한 현대엠엔소프트만의 특화된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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