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일 오후 전국 주요 도로 정체가 한 풀 꺾였다. 아직까지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등 일부 고속도로는 정치가 이어지고 있지만 소요시간은 많이 짧아졌다.

22시 현재 요금소 기준 서울 방향으로 부산 출발 시 승용차로 5시간50분, 고속버스로 4시간30분 소요된다.

서울 방향으로 목포 출발 시에는 승용차 이용 시 5시간30분, 고속버스 3시간30분이 걸린다.

또 서울 방향으로 강릉 출발 시에는 승용차 3시간10분, 고속버스를 이용하면 2시간20분이 걸린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정체는 자정께 모두 풀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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