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미래산업이 급락양상이 진정되면서 수급이 몰려 급등하고 있다. 다른 안철수 테마주들도 전반적으로 오름세다.

2일 오전 10시24분 미래산업은 전일대비 74원(13.65%) 상승한 616원을 기록 중이다.

미래산업의 급등 여파로 다른 안철수 테마주들도 영향을 받는 모습이다. 안랩은 전일대비 2600원(3.35%) 상승한 8만300원을 나타내고 있고 케이씨피드와 링네트, 솔고바이오가 6~9%대 급등하고 있다.

이들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후 재료 노출로 급락해왔다. 특히 미래산업은 안철수 후보와의 관계를 엮어주던 정문술 최대주주가 보유 지분을 전량 매도하면서 지난 14일부터 8거래일 연속 급락하기도 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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