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외환은행은 산업단지 지원을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산업단지 분양업체 자금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외환은행은 한국산업공단의 산업단지 분양업체에 대한 분양대금 중도금 대출을 지원하며 입주기업에게는 대출·수신금리와 외국환거래 수수료 우대, 국내외금융시장 동향에 대한 금융정보 제공 등을 하게 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유동성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강화로 고객과 은행이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목인 기자 cmi0724@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