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찜한 독서대, "웬 휴지통이?"

찜찜한 독서대(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찜찜한 독서대'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찜찜한 독서대'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 사진은 금속 재질로 만들어진 독서대의 모습을 포착한 것이다.

독서대는 학교나 병원 등의 건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쓰레기통의 모양과 흡사하다. 그 위에 책을 올려놓으니 마치 쓰레기통 위에 책을 얹어놓은 것 같은 모양새를 하고 있어 '찜찜한 독서대'라는 제목이 달렸다.

'찜찜한 독서대'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책 읽다가 버리기?", "디자인의 의도를 잘 모르겠네요", "미적으로도 실용적으로도 그다지 쓸모가 없어 보인다" 등의 의견을 달았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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