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롯데홈쇼핑이 계절에 맞는 가을 신상품 의류를 대거 선보인다.

5일 롯데홈쇼핑은 오는 7일 밤10시35분 이탈리아 패션잡화 브랜드 '폴리스'의 트렌치코트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여성스러움을 강조할 수 있는 프린세스 라인을 살린 디자인으로 착용시 날씬해 보이며, 벨트를 활용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롯데홈쇼핑 '폴리스' 트렌치코트

또 은은한 광택감이 있으며 구김이 잘 가지 않는 폴리에스터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살린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가격은 14만9000원. 롯데홈쇼핑은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는 5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방진원 롯데홈쇼핑 패션담당 상품기획자(MD)는 "롯데홈쇼핑에서 단독 론칭하는 '폴리스 트렌치코트'는 고급스러움과 합리적인 가격을 두루 갖춘 야심작"이라며 "기본 스타일에 포인트를 준 디자인으로 유행과 연령에 상관 없이 착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가을 멋내기 상품이 될 것"라고 말했다.

또 5일 밤 11시50분 방송에서는 롯데백화점 독점유통브랜드(NPB)로 시작해 내실을 다져온 SPA 브랜드 '피스 비 사라(Peace be Sarah)'의 원피스, 레깅스, 코트, 가방 등 가을 신상품을 론칭한다.

남성들을 위한 가을 바람막이 재킷도 판매한다. 6일 저녁 9시30분에는 영 캐주얼 브랜드 '디키즈'의 2012년 가을 신상품 바람막이 재킷을 방송한다. 아웃도어 스타일의 바람막이 제품으로 팔에 캥거루포켓이 있어 실용성과 멋스러움을 더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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