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동원대학교(총장 모영기), 한국의료정보교육협회(회장 김병화) 등과 함께 보건의료 교육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협력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동원대학교와 한국의료정보교육협회는 앞으로 LG유플러스가 가지고 있는 클라우드 HIS(Hospital Information System)와 PHR(Personal Health Record) 플랫폼을 기반으로 의료정보시스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LG유플러스는 의료정보솔루션을 바탕으로 대학의 기초 이론과 실무 프로그램 능력을 지닌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각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인턴십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노세용 LG유플러스 C&D단장은 "LG유플러스의 의료정보시스템인 클라우드 HIS와 PHR 플랫폼을 적절하게 활용할 인재를 양성, 빠른 현장투입이 가능한 실무인력에 대한 의료기관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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