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관 포스코엔지니어링 사장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포스코엔지니어링(대표 김수관)이 임직원과 협력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해 최우수상 등 5개 안전슬로건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안전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킴으로써 안전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작은 포스코엔지니어링 전체 임직원의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했다.

총 395건의 응모작 중 현장 안전슬로건 최우수상은 '생각하는 안전보다 행동하는 안전으로'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안전은 우리 가족 행복을 위한 작은 실천입니다'와 '안전은 타협이 아닙니다. 오로지 실천입니다'. 장려상으로는 '지적하면 재해예방 묵인하면 안전사고', '내가 지킨 안전수칙 동료생명 지켜준다' 등이다.

선정된 슬로건은 포스코엔지니어링 전 현장에서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포스코엔지니어링은 안전 경영을 펼치고 있으며 협력업체들의 안전활동 실행력 향상을 위해 ‘안전 특별약관 도입’, ‘단발성 작업시 안전작업 허가제’ 등을 시행하고 있다. 임원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 위해 요소를 점검하는 안전서포터즈 활동 등도 전개하고 있다.

포스코엔지니어링 안전마스코트 '포안관'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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