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박시연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단발머리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박시연은 10일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 이하 착한 남자) 9회에서 카리스마가 물씬 풍기는 단발머리로의 변신을 예고했다.

특히 그는 헤어스타일 변신과 함께 표정, 태도, 패션에서도 도도함과 럭셔리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감히 범접할 수 없는 분위기로 시선을 압도할 예정이다. 이에 위기에 처했던 그가 어떻게 당당한 모습으로 다시 나타난 것인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박시연은 “캐릭터 상 확실한 변신을 위해 그동안 한 번도 하지 않았던 단발 헤어스타일을 선택했다. 파격적인 변신을 한 만큼 재희에게도 많은 변화가 일어날 예정이니 많은 관심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착한 남자’ 9회는 오늘(10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최준용 기자 cjy@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