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하나은행은 신용카드 가맹점주가 아닌 개인사업자에게도 수수료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부자되는 사장님 통장'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부자되는 사장님 통장'에 전월 평균 잔액을 100만원 이상 유지하고 3건 이상 자동이체 실적이 있으면, 타행이체 수수료 등 전자금융 수수료가 최대 월 70회까지 면제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부자되는 사장님 통장' 출시로 신용카드 비가맹점 등 판매 대금 입금이 일정치 않은 개인사업자에게도 수수료 우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아으로 많은 개인사업자 고객들이 행복해지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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