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솔로로 돌아온 가인이 폴 댄스 실력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로엔엔터테인먼트는 12일 오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로엔TV?가인의 폴 댄스 레슨 1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가인은 6개월 이상 연습한 폴 댄스 실력을 바탕으로 스태프들에게 폴 댄스의 동작을 가르치고 있다. 그는 폴에 매달리는 것을 물론 공중을 걷는 ‘에어워크’ 동작에 이어 ‘스핀’동작까지 선보였다.

아울러 영상에는 가인과는 대비되는 스태프들의 모습들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피어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황수아 감독은 가인의 권유에 폴 댄스에 도전하지만 이내 실패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로엔엔터테인먼트는 “많은 팬 분들께서 ‘피어나’ 뮤직비디오의 폴 댄스 장면에 관심을 보여주셔서 이에 보답하는 의미로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13일 공개되는 로엔TV 영상 2탄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가인은 지난 5일 자신의 두 번째 솔로 앨범 ‘토크 어바웃 S(Talk about S)’를 발표하고 ‘피어나’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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