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언니 공개, ‘우월 유전자’ 집안 인증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여성그룹 투애니원(2NE1)의 박봄이 미모의 언니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봄은 12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우리 언니는 첼리스트! 언니가 부산 국제 영화제를 다녀왔어요. 글쎄 나도 모르게 영화를 찍었나봐요. 무심한 동생. 영화 이름은 '앙상블' 이라네요. 아직 안 나왔지만 궁금하네요. 맨 오른쪽 멋진 김남길씨”라는 글을 올렸다.

박봄의 언니는 첼리스트 박고운이다. 박봄이 공개한 사진 속에서 그는 입가에 미소를 띄운 채 김남길과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작은 얼굴과 또렷한 이목구비가 눈에 띈다는 평이다.

박봄은 언니 공개와 함께 "마지막으로 부산영화제 레드카펫! 자신이 올라가기 부족하다며. 창피하다며! 또 사정이 있어 못 올라간 언니를 위해 부산영화제에서 찍은 사진 올려요. 바쁘단 이유로 언니가 영화 찍는지도 모른 나쁜 동생. 미안해 언니!"라고 덧붙였다.

박봄의 언니 공개에 네티즌들은 “우월한 유전자 집안이라는 말이 딱 맞아 떨어지는 사진”, “박봄의 언니도 정말 예쁘구나”, “어쩜 자매가 이리도 잘났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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