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인맥, ‘응칠커플’부터 ‘국가대표’까지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여성그룹 쥬얼리가 화려한 인맥을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스타제국은 지난 12일 쥬얼리의 인맥 응원 릴레이를 공개했다. ‘응답하라 1997’의 두 남녀 주인공이자 ‘응칠커플’로 많은 사랑을 얻은 서인국, 정은지부터 ‘청춘불패2’의 김신영과 강지영까지 쥬얼리의 신곡 ‘룩앳미(Look at Me)’가 새겨진 팻말을 들었다.

뿐만 아니라 2012년 런던올림픽 여자 펜싱 금메달을 획득한 김지연을 비롯해 광저우 아시안 게임 펜싱 금메달리스트 전희숙, 체조선수 김지훈도 쥬얼리의 컴백을 응원했다.

또 프리랜서를 선언한 아나운서 전현무 역시 쥬얼리의 멤버 김은정과 코믹스러운 장면을 연출하며 힘을 보탰다.

한솥밥을 먹고 있는 제국의아이들과 나인뮤지스, 현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키스와 쥬얼리의 ‘룩앳미’를 작사한 EXID의 엘리 역시 쥬얼리의 컴백 응원 릴레이에 동참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쥬얼리는 컴백을 준비하기 몇 주 전부터 새 앨범 홍보를 위하여 직접 많은 스타들을 찾아다니며 타이틀곡 ‘룩앳미’를 널리 전파하고 다녔다.

이에 팬들은 “역시 쥬얼리, 역사만큼 인맥들도 대단하다”, “다들 열심히 응원해 주는 모습을 보니 쥬얼리 대박날 듯”, “한눈에 보이는 쥬얼리의 화려한 인맥”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쥬얼리는 12일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화려한 컴백 무대를 선사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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