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니 커플댄스, 한선화와 ‘쩍벌춤’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여성그룹 시크릿의 멤버 한선화가 브라우니와 함께한 커플댄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선화는 12일 밤 방송한 케이블채널 MBC뮤직 ‘올 더 케이팝’에 출연해 댄스 배틀을 펼쳤다. 특히 3라운드에 시크릿 대표로 나선 한선화는 미리 점찍어 둔 브라우니와 커플댄스를 선보였다.

음악이 시작되자 한선화의 눈빛이 바뀌었고 일명 ‘쩍벌춤’으로 브라우니를 유혹했다. 이어 한선화는 브라우니를 안고 커플댄스를 춰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앞서 시크릿 멤버들의 댄스 실력도 눈길을 끌었다. 시크릿의 징거는 자신의 장기인 파워풀한 골반 댄스로 좌중을 압도했으며 송지은은 팝핀 댄스를, 전효성은 비욘세의 노래에 맞춰 섹시 댄스를 선사했다.

한선화와 브라우니의 커플댄스에 네티즌들은 “브라우니를 유혹한 한선화의 모습에 빵 터져버렸다”, “도도한 브라우니를 사로잡은 한선화”, “브라우니가 대세긴 대세인가 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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