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한화그룹의 갤러리아 타임월드와 동백점, 한화케미칼 중앙연구소, 한화증권, 한화이글스 등 한화그룹 중부지역 9개 계열사가 그룹창립 60주년을 맞아 어른 효도잔치를 벌인다.

15일 갤러리아 타임월드에 따르면 한화그룹 중부지역 계열사로 이뤄진 한화봉사단이 오는 17일 대전동구노인복지관에서 지역의 어르신들을 초청, 경로 효도잔치를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는 9개 계열사가 연합으로 진행하며 명창을 초청, 우리 민요와 여러 장르의 음악을 어르신들께 선사한다. 또 노인들이 좋아할 만한 마술쇼도 준비됐다.

행사에 참가하는 모든 어르신들에게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사와 맛있는 음식을 마련했다. 여기에 효도잔치선물로 노인종합복지관에 등록한 900여 어르신 모두에게 쌀(10kg)과 라면(1상자)을 드리기로 했다.

한화그룹 중부지역 계열사 한화봉사단은 ▲지역사회의 그늘진 이웃들을 위한 다문화 가족캠프 ▲소년소녀 가장을 위한 어린이캠프 ▲한국메세나협의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팝&클레식공연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펼치고 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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