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57년의 역사를 가진 국내 유일의 호텔 전문 그룹, 앰배서더 호텔그룹이 국내 8개의 계열 호텔의 통합 웹사이트를 새로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앰배서더호텔그룹은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이비스 앰배서더 명동,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 씨티센터, 풀만 앰배서더 창원 씨티세븐, 이비스 앰배서더 부산 씨티센터 등 8개 호텔의 정보공유와 예약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앰배텔닷컴(www.ambatel.com)으로 통합, 리뉴얼 오픈했다.

앰배텔닷컴은 사용자가 정보에 접근하는 과정을 간소화 시키고 직관력을 높여 이용 편의성을 도모했다. 지도 인터페이스와 같은 지역 내 계열 호텔 추천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지역의 호텔을 직관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도 최적화된 모바일웹 서비스를 제공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정보를 터치 한 번으로 빠르게 습득하고 전화예약까지 가능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소비자의 유입이 가장 많은 웨딩, 레스토랑의 계열 호텔 정보를 모두 통합한 마이크로 사이트를 개설, 고객이 계열사의 각 섹션을 찾아 다니지 않아도, 한 페이지에서 정보 탐색 및 상담 신청, 예약 등 모든 것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통합 웹사이트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이달 22일부터 12월 7일까지 총 2000만원 상당의 경품이 걸린 세 가지 온라인 이벤트를 선보인다. 해당 기간 동안 앰배텔닷컴을 통해 멤버십에 가입하면 총 60명을 선정해 계열 호텔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를 제공하며 호텔 상품을 예약하고 이용하는 고객 503명을 선정해 기념머그컵 등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에게는 일본 삿뽀로 2인 왕복 항공권 및 머큐어 삿뽀로 3박 숙박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연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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