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오현경이 방송을 통해 자신의 딸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수목드라마 '대풍수'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드라마 촬영 현장을 깜짝 방문한 오현경의 딸이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오현경은 "딸을 자주 현장에 데리고 나오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가끔 시간이 되면 데리고 다닌다. 사극 현장은 일부러 오기가 쉽지 않다"며 "(사극 현장은) 좋은 곳도 많고, 유적지도 많다. 좋은 경험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오늘도 주말이라 (딸이) 쫓아오겠다고 했다. 예전부터 데리고 다녀서 잘 있는다. 잘 구경하고 감독님 옆에 잘 서있고 졸리면 들어가서 잔다"고 전했다.

오현경의 딸은 초등학교 3학년임에도 불고, 엄마와 같은 우월한 8등신 외모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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