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웹전략 게임 ‘삼국야망’의 사전 테스트를 오는 21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전략을 때리다, 수타 웹게임’이라는 슬로건으로 출사한 ‘삼국야망’은 국내 게임개발사인 스마트게임즈가 개발한 삼국지 배경의 웹 전략 게임이다.

기존 웹게임 방식에서 탈피해 직접 전략을 수립하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진행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사전 테스트는 18일 오후부터 4일간 24시간 풀타임으로 진행되며, 다음 아이디만 있으면 간단한 신청 절차를 거쳐 쉽게 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다.

사전 테스트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캐릭터를 선점하라’ 이벤트를 통해 4일간 20레벨을 달성하면 추후 진행되는 공개 서비스에서 동일한 캐릭터명을 사용할 수 있다.

공개 서비스가 시작되면 해당 사용자에게 ‘장수 카드’를 지급하고, 추첨으로 3명에게 아이팟 터치 5세대를 증정한다.

아울러 캐쉬백 이벤트를 진행해 사전 테스트에서 달성한 레벨의 5배에 해당하는 금전을 공개 서비스 시작에 맞춰 지급한다. 10레벨만 달성하면 추첨으로 100명에게 수타면 한박스를 지급하는 깜짝 이벤트도 가진다.

허진영 게임서비스본부장은 “’삼국야망’은 이미 2차례의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해 게임성과 안정성을 충분히 검증 받았다”라며 “이번 테스트에서 ‘삼국야망’에 대한 다각도의 점검을 실시해 향후 진행될 공개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조유진 기자 tint@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