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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PEN 라이트 E-PL5’·‘PEN 미니 E-PM2 출시
최종수정 2012.10.18 15:08 기사입력2012.10.18 15:08
[이코노믹 리뷰 조윤성 기자]
올림푸스한국이 미러리스 카메라의 원조인 PEN 시리즈 신제품 2종과 하이엔드 컴팩트 카메라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 ‘PEN Lite E-PL5’와 ‘PEN mini E-PM2’는 PEN 시리즈 특유의 스타일리쉬하고 컴팩트한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올 5월 출시된 올림푸스의 미러리스 카메라의 최상위 기종인 OM-D E-M5와 동일한 총 화소 1720만(유효화소 1605만) 화소의 Live MOS 센서와 화상처리 엔진 TruePic VI를 탑재해 화질이 더욱 개선됐다.
최대 ISO 2만5600을 지원하며 노이즈 억제 기능이 탁월한 화상 처리 기술로 초고감도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넓은 계조 표현이 가능하여 더욱 섬세한 사진을 촬영 할 수 있어 PEN 시리즈 가운데에서는 역대 최고의 화질을 자랑한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동급 최고 속도의 오토포커스와 ‘터치 AF촬영’ 기능으로 피사체가 움직이는 순간에도 원하는 장면을 놓치지 않고 촬영할 수 있다는 게 회사관계자의 설명이다.
3인치, 16:9 비율의 후면 액정은 터치만으로도 초점을 잡거나 촬영할 수 있어 흔들림 없이 안정적이고 정확한 촬영이 가능하며, 새로운 특수 지문방지 코팅 처리가 되어있어 터치 촬영 후에도 LCD에 지문이 남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PEN Lite E-PL5는 스타일리쉬하고 컴팩트하면서도 고급 사양을 갖춰 언론과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E-PL3의 후속작으로, 화질과 편의성 등이 더욱 개선됐다.
E-PL3가 PEN 시리즈 최초로 회전 가능한 틸트형 LCD를 장착했던 것에 이어, 이번 E-PL5는 170도 플립형 LCD를 채택하여 손쉽게 고화질의 셀카 촬영을 즐길 수 있게 된 것.
또한 셀카 타이머 기능을 이용할 경우 최대 10장까지 연속 촬영이 가능하며 타이머 간격까지 조절할 수 있어, 단체 셀카 촬영이 더욱 재미있어졌다. 그 외에도 교체형 카메라 그립을 채택하여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의 그립으로 교체하면서 나만의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PEN 미니의 두 번째 모델인 E-PM2는 미니(mini)라는 브랜드 명처럼 초소형, 초경량 디자인으로 휴대성을 더욱 강화하면서도 OM-D와 동일한 이미지 센서와 화상처리 엔진을 탑재해서 성능은 더욱 업그레이드됐다.
배터리와 메모리 카드 장착 시 무게가 269g밖에 되지 않으며, 가로 109.8mm, 세로 64.2mm, 폭 33.7mm의 컴팩트 디자인으로, 핸드백이나 주머니 안에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이외에도 ▲초당 8장의 고속 연사가 가능하며 ▲‘워터 컬러’와 ‘모노크롬’ 등 새로운 아트필터와 ‘아트 페이드’ 영상 효과, 풀HD(AVI/MOV) 지원 등 이미지와 영상촬영 기능이 개선됐다.
▲망원 촬영 시 유용한 원터치 디지털 텔레컨버터(One-push digital teleconverter) 기능 ▲3D 포토 기능도 가능 ▲추후에는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간편하게 전송할 수 있는 ‘올림푸스 이미지 공유’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될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은 하이엔드급 컴팩트 카메라 STYLUS XZ-2도 첫 선을 보였다. XZ-2는 2011년 2월 출시된 인기모델 ‘XZ-1’의 후속작으로, 새로운 이미지 센서와 대구경 렌즈,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 컨트롤 링을 장착해 컴팩트 수준의 편리한 사용법과 함께 DSLR급의 화질과 성능을 자랑한다.
우선 XZ-2는 초점 거리 28mm~112mm, F1.8~2.5 대구경 4배줌의 ‘i.ZUIKO DIGITAL’ 렌즈에 iHS 기술이 탑재되어 올림푸스의 컴팩트 카메라 중 최고의 화질을 구현했다.
컴팩트 카메라로서는 드물게 DSLR 카메라용 ‘ZUIKO’렌즈를 적용했으며, 새로운 1.7분의 1형 후면 조사방식(back-illuminated) CMOS 센서를 채택해 DSLR 수준의 고화질(유효화수 1200만)을 구현했다. F1.8의 밝은 렌즈로 인해 어두운 곳에서의 촬영도 문제 없으며, 인물촬영 시 강력한 아웃포커싱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렌즈 측면에 부착된 하이브리드 컨트롤 링은 줌인아웃과 노출 설정 등을 아날로그 방식으로 부드럽게 조절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터치 AF 셔터와 3인치 회전형 LCD, 교체형 카메라 그립을 채택하여 조작성을 더욱 높였다.
이 외에도 ▲ PEN과 동일한 이미지 처리 엔진 ‘TruePic VI’과 ▲ 아트필터 기능 ▲ 전문 지식 없이도 손쉽게 촬영할 수 있는 유저 인터페이스 ‘라이브 가이드’ ▲ 고감도 촬영으로 흔들림을 억제하는 ‘듀얼 IS’ 기능 등을 지원한다.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 이승원 본부장은 “이번 미러리스 신제품 2종은 올림푸스 미러리스 카메라의 최상위 기종인 OM-D의 심장, 즉 이미지 센서와 화상처리 엔진을 탑재한 만큼, PEN 시리즈의 격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소비자들이 PEN 시리즈의 신작을 기다려온 만큼, 1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신제품 2종이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 확신한다. 앞으로도 다양하면서도 혁신적인 라인업을 구축함으로써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미러리스 카메라의 리딩 브랜드의 이미지를 더욱 굳힐 것”이라고 전했다.
이코노믹 리뷰 조윤성 기자 korea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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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이 미러리스 카메라의 원조인 PEN 시리즈 신제품 2종과 하이엔드 컴팩트 카메라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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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ISO 2만5600을 지원하며 노이즈 억제 기능이 탁월한 화상 처리 기술로 초고감도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넓은 계조 표현이 가능하여 더욱 섬세한 사진을 촬영 할 수 있어 PEN 시리즈 가운데에서는 역대 최고의 화질을 자랑한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동급 최고 속도의 오토포커스와 ‘터치 AF촬영’ 기능으로 피사체가 움직이는 순간에도 원하는 장면을 놓치지 않고 촬영할 수 있다는 게 회사관계자의 설명이다.
3인치, 16:9 비율의 후면 액정은 터치만으로도 초점을 잡거나 촬영할 수 있어 흔들림 없이 안정적이고 정확한 촬영이 가능하며, 새로운 특수 지문방지 코팅 처리가 되어있어 터치 촬영 후에도 LCD에 지문이 남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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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3가 PEN 시리즈 최초로 회전 가능한 틸트형 LCD를 장착했던 것에 이어, 이번 E-PL5는 170도 플립형 LCD를 채택하여 손쉽게 고화질의 셀카 촬영을 즐길 수 있게 된 것.
또한 셀카 타이머 기능을 이용할 경우 최대 10장까지 연속 촬영이 가능하며 타이머 간격까지 조절할 수 있어, 단체 셀카 촬영이 더욱 재미있어졌다. 그 외에도 교체형 카메라 그립을 채택하여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의 그립으로 교체하면서 나만의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PEN 미니의 두 번째 모델인 E-PM2는 미니(mini)라는 브랜드 명처럼 초소형, 초경량 디자인으로 휴대성을 더욱 강화하면서도 OM-D와 동일한 이미지 센서와 화상처리 엔진을 탑재해서 성능은 더욱 업그레이드됐다.
배터리와 메모리 카드 장착 시 무게가 269g밖에 되지 않으며, 가로 109.8mm, 세로 64.2mm, 폭 33.7mm의 컴팩트 디자인으로, 핸드백이나 주머니 안에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이외에도 ▲초당 8장의 고속 연사가 가능하며 ▲‘워터 컬러’와 ‘모노크롬’ 등 새로운 아트필터와 ‘아트 페이드’ 영상 효과, 풀HD(AVI/MOV) 지원 등 이미지와 영상촬영 기능이 개선됐다.
▲망원 촬영 시 유용한 원터치 디지털 텔레컨버터(One-push digital teleconverter) 기능 ▲3D 포토 기능도 가능 ▲추후에는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간편하게 전송할 수 있는 ‘올림푸스 이미지 공유’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될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은 하이엔드급 컴팩트 카메라 STYLUS XZ-2도 첫 선을 보였다. XZ-2는 2011년 2월 출시된 인기모델 ‘XZ-1’의 후속작으로, 새로운 이미지 센서와 대구경 렌즈,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 컨트롤 링을 장착해 컴팩트 수준의 편리한 사용법과 함께 DSLR급의 화질과 성능을 자랑한다.
우선 XZ-2는 초점 거리 28mm~112mm, F1.8~2.5 대구경 4배줌의 ‘i.ZUIKO DIGITAL’ 렌즈에 iHS 기술이 탑재되어 올림푸스의 컴팩트 카메라 중 최고의 화질을 구현했다.
컴팩트 카메라로서는 드물게 DSLR 카메라용 ‘ZUIKO’렌즈를 적용했으며, 새로운 1.7분의 1형 후면 조사방식(back-illuminated) CMOS 센서를 채택해 DSLR 수준의 고화질(유효화수 1200만)을 구현했다. F1.8의 밝은 렌즈로 인해 어두운 곳에서의 촬영도 문제 없으며, 인물촬영 시 강력한 아웃포커싱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렌즈 측면에 부착된 하이브리드 컨트롤 링은 줌인아웃과 노출 설정 등을 아날로그 방식으로 부드럽게 조절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터치 AF 셔터와 3인치 회전형 LCD, 교체형 카메라 그립을 채택하여 조작성을 더욱 높였다.
이 외에도 ▲ PEN과 동일한 이미지 처리 엔진 ‘TruePic VI’과 ▲ 아트필터 기능 ▲ 전문 지식 없이도 손쉽게 촬영할 수 있는 유저 인터페이스 ‘라이브 가이드’ ▲ 고감도 촬영으로 흔들림을 억제하는 ‘듀얼 IS’ 기능 등을 지원한다.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 이승원 본부장은 “이번 미러리스 신제품 2종은 올림푸스 미러리스 카메라의 최상위 기종인 OM-D의 심장, 즉 이미지 센서와 화상처리 엔진을 탑재한 만큼, PEN 시리즈의 격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소비자들이 PEN 시리즈의 신작을 기다려온 만큼, 1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신제품 2종이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 확신한다. 앞으로도 다양하면서도 혁신적인 라인업을 구축함으로써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미러리스 카메라의 리딩 브랜드의 이미지를 더욱 굳힐 것”이라고 전했다.
이코노믹 리뷰 조윤성 기자 korea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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