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고민호 서울앤파트너스 대표가 19일 서울 청담동 프리마호텔에서 진행된 '제19회 대한민국 지식경영인 시상식'에서 경영컨설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식경영인 대상은 미래지식경영원이 주관하고 중소기업청 창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상으로 매년 지식경영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업과 경영인을 대상으로 선발되고 있다. 올해에는 각 부문별로 총 24명이 수상했다.

고 대표는 "그 동안의 중소기업분야 경영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식경영을 통해 자본주의 시장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고 대표는 벤처캐피탈리스트 및 벤처기업 경영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예비 창업가로부터 중소기업 경영자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강의 활동과 더불어 M&A와 IR 분야에서도 활발한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상을 주관한 최세규 미래지식경영원 대표는 "고민호 대표는 중소기업 M&A와 IR 컨설팅과 창업경영 컨설팅 분야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구채은 기자 fak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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