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현대홈쇼핑은 해외 럭셔리 패션잡화 전문 프로그램 '클럽노블레스'의 방송 1000회를 맞아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의 특별전을 마련한다.

매일 오전 11시 20분부터 140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에는 멀버리, 에트로, 끌로에, 버버리, 프라다 등 다양한 명품 브랜드 제품들과 함께 토스카블루, 라디아마리 등의 새로운 브랜드들도 첫 선보인다.

지난 2002년 11월 6일 첫 방송을 시작해 현재까지 123만명의 누적 고객과 4202억원의 누적매출을 기록하며 160개의 해외 럭셔리 패션잡화 브랜드와 4500여개의 상품을 소개해 온 '클럽노블레스'는 홈쇼핑이 저가 상품만 판다는 인식을 전환시키고, '홈쇼핑 고급화 전략'을 위해 마련된 현대홈쇼핑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현대홈쇼핑은 이번 '클럽노블레스' 1000 회 특집 행사를 맞아 모든 고객에게 결제금액의 10%를 적립금으로 증정한다. 사은품, 자동주문전화(ARS) 할인 등 기존 쇼핑 혜택에 추가 적립금을 받아볼 수 있어 보다 실속있게 명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구매고객 중 매일 1명을 추첨해 에르메스 에블린 핸드백, 샤넬 핸드백, 루이비통 루미네즈 핸드백, 까르띠에 탱크솔로 골드 워치, 티파니 다이아 목걸이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행사 첫 날인 22일에는 '멀버리 베이스워터 쿠키백'을 기존 판매가 대비 23만9000원 인하된 215만 1000원에 판매하고, 23일에는 '클로에 파라티백'을 23만5000원 인하된 184만 5000원에 판매한다.

24일에는 '프리마클라세' 전 구매고객에게 백화점에서 판매중인 '프리마클라세 정품 파우치'(15만 8000원)를 증정한다. 그 외에도 다양한 브랜드의 신상품들을 10~20% 인하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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