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지역 내 도서관 정보를 한 권에 담은 '관악구 도서관 종합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관악구는 '관악구 도서관 종합안내 책자'를 발간해 지역내 도서관과 구청 민원실, 동 주민센터 등에 7000부를 배부할 계획이다.

관악구 도서관 종합안내 책자는 ‘걸어서 10분거리 도서관’을 홍보하고 주민들이 도서관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립공공도서관’ ‘구립작은도서관’ ‘자치회관작은도서관’ ‘주민센터작은도서관’ ‘새마을문고’ ‘복합문화공간’ 등 총 38개 도서관의 핵심정보만을 수록했다.

관악구도서관 종합안내 책자

도서관마다 위치, 전화번호, 이용시간 등을 사진과 함께 소개하고, 관악구 통합도서관 이용방법 등을 자세히 수록했다.

특히 휴대하기 간편하도록 가로 9cm, 세로 14cm 크기 병풍 형태로 만들어 책을 펼치면 관악구 도서관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이번에 발간한 '관악구 도서관 종합안내 책자'가 주민들에게 ‘걸어서 10분 거리 도서관’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안내서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매년 새로워진 도서관 정보를 담아 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악구 도서관과(☎881-5243)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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