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 홍보대사 활동 당시 직접 만든 김치를 시식하고 있는 추신수 선수(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와 좌상봉 롯데호텔 좌상봉 전 대표이사(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미국 메이저리그의 추신수 선수가 3년 연속 롯데호텔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됐다.

롯데호텔은 2010년부터 롯데호텔의 홍보대사로 위촉한 추신수 선수가 2013년에도 롯데호텔 홍보를 위해 활동하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추신수 선수는 미국에서 2012년 시즌을 마무리하고 돌아오는 이달 25일 롯데호텔서울 본관 벨뷰 스위트에서 송용덕 롯데호텔 대표로부터 지난 2년 동안의 활발한 홍보대사 활동에 대한 감사패를 받을 예정이다. 같은 장소에서 귀국 기자회견도 갖는다.

2011년 11월부터 롯데호텔의 홍보대사로도 활약하고 있는 추신수 선수는 제주 서귀포시 지역의 어린이들로 구성된 제주감귤사랑 어린이 야구단을 지속적으로 후원해오고 있으며 롯데호텔의 협력기업과 함께 희망의 김장담그기 등에 앞장 서왔다.

롯데호텔은 내년에도 추신수 선수와 함께 많은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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