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배우 재희가 아들을 둔 유부남이라는 소식이 충격을 안겼다.

여성지 우먼센스 11월호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재희는 결혼 생활을 하고 있으며 돌이 지난 아들이 있다. 두 사람이 현재 서울 근교에서 동거 중이라는 것.

우먼센스는 "재희 아내는 서울의 한 병원 실장으로 근무하는 이모씨"라며 "2010년 6월, 제대 후 드라마 출연이 부상으로 무산됐을 때 이 씨가 옆을 지켰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만났다. 그의 존재만으로 재희에게는 큰 위로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재희는 1997년 MBC 드라마 '산'으로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에서 한지혜의 첫사랑 박창희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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