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KB국민은행은 고객들의 인생이모작 지원을 위한 'KB골든라이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첫 강좌는 25일 국민은행 강동지역본부에서 열리며, 남성보다 상대적으로 노후준비에 취약한 여성고객을 대상으로 재테크 강좌와 여성노후교실을 실시한다.

다음달에는 중장년층을 위한 재취업 교육 프로그램, 창업교육 프로그램, 스마트 강좌 등 다양한 테마의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며 테마특강과 문화공연, 부부캠프 등의 기회도 제공한다.

KB골든라이프 아카데미는 국민은행의 맞춤형 노후설계서비스인 KB골든라이프 서비스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이 서비스는 0세부터 100세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노후준비진단을 통해 체계적인 노후설계 전문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은퇴 후 생존기간이 길어진 만큼,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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