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가수 숙희와 미스티가 '감성 입맞춤'을 나눈다.

굿펠라스엔터테인먼트는 24일 "숙희와 미스티가 함께한 굿펠라스프로젝트 첫 번째 싱글 '나 지금 집 앞이야'가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 지금 집 앞이야'는 가비엔제이 탈퇴 후 솔로로 첫발을 내딛는 미스티와 작곡가 민명기가 공동으로 작사, 작곡한 알앤비 발라드 곡이다. 아울러 이석주와 DK $HINE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별 후 새로운 만남을 앞두고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여자의 감성을 일상적이고 섬세한 가사로 표현했다. 특히 숙희와 미스티의 절제된 슬픈 감성이 돋보인다는 평이다.

한 관계자는 "미스티와 숙희가 뛰어난 가창력과 탁월한 곡 해석 능력으로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다"며 "보컬은 물론 코러스에도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숙희와 미스티의 '나 지금 집앞이야'는 25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금준 기자 music@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