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녹십자가 3분기 실적 부진으로 급락세다.

26일 오전9시4분 현재 녹십자는 전날보다 7000원(4.48%) 내린 16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녹십자는 3분기 영업이익이 44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 감소했다고 밝혔다. 동양증권 김미현 연구원은 "독감백신 성수기에 뜻밖의 네거티브 어닝 서프라이즈(Negative Earnings Surprise)를 기록했다"면서 이 회사 목표주가를 기존 21만원에서 19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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