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한화케미칼이 한화큐셀 출범 소식에 강세다.

26일 오전 10시40분 현재 한화케미칼은 전일보다 500원(2.77%) 오른 1만8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증권사인 골드만삭스에서 5만여주 매수 주문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한화그룹은 독일의 옛 큐셀 공장에서 '한화큐셀' 출범식을 열고 독일 본사의 연구개발센터와 모듈생산공장 등 기존 큐셀사의 자산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한화그룹은 연간 2.3GW의 셀 생산능력을 갖춘 세계 3위의 태양광 전문회사로 발돋움하게 됐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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