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NC 다이노스가 대만 프로야구 챔피언과 평가전을 치른다.

NC 구단은 11월 5일 오후 1시 창원마산구장에서 라미고 몽키스와 평가전을 가진다고 26일 밝혔다. 라뉴 베어스를 전신으로 창단한 라미고는 올 시즌 대만시리즈에서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번 평가전은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지는 2012 마구매니저 아시아시리즈 참가를 앞두고 국내 적응 차원에서 마련됐다. NC 선수단은 이를 전력 평가의 좋은 기회로 삼고 주축 멤버들을 모두 내보낼 예정이다. 이날 경기의 입장은 무료다.


이종길 기자 leemea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