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가수 별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이 공개됐다. '새 신랑' 하하는 입이 귀에 걸렸다.

하하는 25일 하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구청 프러포즈와 별이 웨딩드레스를 입은 영상을 게재했다.

별의 웨딩드레스와 함께 하하는 "정말 이래도 되는 것인지 모르겠어요. 당분간만 팔불출 할게요. 용서하소서. 우리 고은이 오랜만에 나왔으니 화제의 구청 프러포즈 여러분께 감사의 맘으로 풉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 영상에는 하하가 서울 마포구청에서 혼인신고를 하며 별에게 장미꽃을 전달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아울러 그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별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네티즌들은 별의 웨딩드레스와 하하의 반응에 "정말 행복한 것 같아 부럽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웃음만 가득하길 바란다", "얼굴에 자연스럽게 미소가 걸리는 영상"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하와 별은 오는 11월 3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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