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남보라 대가족 고충'이 실시간 포털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다.

배우 남보라는 13남매 대가족에 관한 에피스드와 고충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MBC '찾아라! 맛있는 TV'에 게스트로 출연한 남보라는 대가족 13남매가 함께 생활하는 일화를 얘기하며 "가족들이 너무 많아 이동시 다 함께 다니지 못한다"고 고충을 말했다.

남보라는 "대가족이 함께 이동해야 할 때는 택시 3대를 나눠서 타고, 그것도 자리가 모자라 몇 명은 대중교통으로 몇 명은 걸어가야 한다"며 대가족에 관한 고충을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남보라는 "대가족 전용버스가 필요하다"고 고충을 말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겼다.

남보라는 데뷔 전 '우리들의 일밤-천사들의 합창'과 '인간극장' 등을 통해 13남매 대가족 맏딸로서의 고충을 통해 얼굴을 알렸고, 이후 영화 '써니',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등에서 활약하며 연기자로 촬동 중이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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