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가 비거리 지향용 '로켓블레이즈' 아이언(사진)을 공개했다.

17야드가 더 날아간다는 로켓볼즈 페어웨이우드의 '스피드 포켓' 기술이 적용됐다. 기존 모델과는 전혀 다른 헤드 디자인을 토대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컨트롤 능력과 타구감을 구현한다. 3~7번의 스피드 포켓은 특히 솔 부분에 2mm의 작은 홈을 파낸 디자인이 독특하다. 임팩트 순간 높은 탄성과 반발력으로 볼스피드를 높여준다.

미스 샷에 대한 실수완화성도 뛰어나다. 아마추어골퍼의 아이언 샷 가운데 68%가 페이스 중앙보다 하단에 맞는다는 점을 감안해 스피드 포켓으로 비거리 손실을 최소화했다. 마크 킹 회장은 "당초 아마추어골퍼를 대상으로 개발했다가 프로선수들의 요청으로 투어 버전까지 출시했다"고 밝혔다. 국내에는 다음 달 말 출시된다. (02)3415-7300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