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금융감독원은 29일 미국보험정보연구소 수석이코노미스트를 초청해 노령화에 따른 미국 보험산업의 도전 및 대응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험정보연구소는 보험회사의 출연으로 설립된 비영리 법인으로 업계, 미국정부, 언론기관에 보험관련 통계 및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세미나에서 와이스바트(Weisbart) 박사는 미연방 통계국의 인구 추계를 활용, 향후 미국 사회 노령화의 전개, 노령화가 보험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 그리고 감독당국의 대응을 차례로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금감원 직원 이외에도 보험회사 및 유관기관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가해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금감원은 직원의 국제적 마인드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해외 금융전문가 초청세미나를 실시할 계획이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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