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걸그룹 미쓰에이 수지와 개그우먼 이영자의 몸무게 합산 결과가 공개됐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청춘불패2'에서는 수지와 카라 강지영 쥬얼리 김예원 씨스타 보라 김신영 이영자가 합산 몸무게를 측정하기 위해 체중계에 올랐다.

이날 이영자는 수지와 함께 체중계에 올라 반강제적(?)으로 몸무게 측정에 나섰다. 두 사람이 함께 올랐을 때의 몸무게는 140kg. 이어 이영자는 재빨리 체중계에서 내려왔다.

수지는 홀로 체중계에 올랐다 자신의 몸무게 수치를 확인하고는 "잠깐만"이라고 소리치며 황급히 체중계에서 내려왔다. 화면에서 수지의 몸무게는 모자이크로 처리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이영자의 몸무게만 알면 수지의 몸무게를 알 수 있는 건가?" "수지의 프로필 상 몸무게는 47kg, 이영자가 93kg? 대박" "수지 놀란 모습을 보니 살 좀 찐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는 지난 28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생활의 발견'에 출연해 김준현과의 뽀뽀를 해명하기 위해 나오던 도중 넘어져 '수지 꽈당'으로 화제를 모았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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