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엔씨소프트 문화재단이 캄보디아에 10만달러(약1억900만원) 상당의 학교급식용 쌀을 29일 지원했다.

엔씨소프트가 유엔세계식량계획(WFP)과 3년째 진행중인 캄보디아 학교급식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학교 출석과 졸업 비율에서 높은 성과를 나타내는 등 대표적 기아 빈곤 해결 사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재성 엔씨소프트 대외협력 상무는 "유엔의 통계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10억명이 기아로 고통받고 있다"며 "엔씨소프트 문화재단은 WFP와 세계 기아퇴치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공익재단 엔씨소프트 문화재단을 설립한 후 사회공헌 활동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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