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 캡쳐

[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 가수 김연우가 '반전 본명'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연우는 1일 밤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김학철'이라는 본명을 공개했다. 이 내용은 네티즌들로부터 '김연우 반전 본명'으로 불리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정태호는 김연우에게 "발성의 교과서 김연우는 목소리만 들어도 감동이 밀려온다. 콘서트도 매진행렬인데 더 잘되려면 뭐 하나 더 바꿔야 한다. 이름을 바꿔 달라"는 말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김종국에게는 '모기 같은 목소리', 케이윌에게는 '밋밋한 얼굴', 허각에게는 '존박으로 바꿔달라'고 일갈해 다시 한번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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