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돌발 상황(출처: 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무한도전'에서 아무도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중년 어성으로 변신해 노홍철이 여행사 가이드로 일하는 홍철투어와 여행을 떠나는 '언니의 유혹'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이 버스를 타고 목적지로 향하던 도중 갑자기 멈춰섰다. 버스가 정차한 곳은 휴게소가 아닌 고속도로 한 가운데 였던 것.

이어 김태호 PD가 등장해 "길이 배탈이 났다"고 말했다. 그리고 일(?)을 마친 길은 냄새를 감추기 위해 향수를 잔뜩 뿌리고 나타나 멤버들의 야유를 들었다.

유재석은 "뭘 숨기려고 향수를 뿌린거냐?"며 "법정 한 번 더 가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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