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생애 단계에 따라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환은행의 '외환 2X 카드'가 출시 5개월(100영업일) 만에 50만장을 돌파했다.

외환은행은 5일 "차별화된 혜택이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고객이 먼저 찾는 카드로 자리매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2X카드는 오래 쓸수록 다양한 혜택을 2배로 제공하는 개념을 도입한 카드다.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고객 중심의 혜택을 상품 개발의 기본 철학으로 2X카드를 기획했는데 많은 고객들이 사랑해주셔서 짧은 기간에 대기록을 달성했다"며 "2X카드의 50만 고객 유치를 계기로 옛 외환카드의 명성을 되찾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외환은행은 2X카드 50만장 발급을 기념해 2개월간 무료커피제공, YES포인트 증정, 블랙스미스 20% 할인,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1만원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외환카드 홈페이지(www.yescard.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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