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의 '카메론 길이 피팅 퍼터'(사진)가 등장했다.

미드와 롱퍼터다. 아담 스콧과 빌 하스 등 빅스타들이 사용해 우승까지 수확하면서 주목받고 받고 있는 모델이다. 아마추어골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미 지난 5월 스카티카메론 스튜디오 셀렉트 라인의 미드퍼터 3종, 롱퍼터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는 0.5인치 단위로 자신에게 맞는 길이를 피팅할 수 있다는 게 핵심이다.

퍼터 명장 스카티 카메론이 직접 개발했다. 미드퍼터용(40~46인치)과 롱퍼터용(46~52인치) 등 두 종류다. 체형과 셋업스타일, 스트로크에 맞는 제품을 찾을 수 있도록 세심한 퍼터 피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 대리점에서 바로 주문할 수 있다. 제작에서 배송까지는 약 4주가 소요된다. (02)3014-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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