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제누스는 휴대성을 강화한 '아이패드 미니' 액세서리 3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액세서리는 겨울 시즌에 맞춘 고급 가죽 케이스 2종(네오 클래식 다이어리·컬러 포인트 폴리오), 애플의 정품 스마트 커버와 동일한 소재를 사용하고 디테일을 더한 폴리오 커버(스마트 폴리오 커버) 1종 등 총 3종이다.

3종 모두 동영상 강좌, 영화 등 영상 콘텐츠 감상과 타이핑에 최적화된 시야각을 제공한다. 커버에 자석을 내장해 커버를 열고 닫을 때 자동으로 켜지고 꺼진다. 이 중 네오 클래식 다이어리의 경우 최고급 인조 가죽을 사용했으며 표면 질감이 부드럽고 디자인도 세련됐다.

가격은 5만4900원~6만4900원이다. 색상은 와인, 다크 그레이, 재즈 그레이, 오렌지, 블랙 초코, 스카이 블루, 핑크 등 다양하다.

이혁준 제누스 마케팅 이사는 "이번에 출시된 아이패드 미니는 아시아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며 "제누스 케이스는 특히 이동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의 사용 패턴을 고려해 최적의 휴대성과 보호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액세서리는 제누스 공식 온라인 쇼핑몰((http://www.zenuscase.co.kr)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제누스 케이스를 구입한 모든 소비자는 이어폰 캡, 거치대, 터치펜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기능 스마트 터치펜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제누스는 11월30일까지 제누스 매니아 카페(http://www.zenusmaniaco.kr)에 사용 후기를 올린 소비자 5명을 추첨해 20만원 상당의 제누스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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