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그랜드 하얏트 서울과 파크 하얏트 서울은 다이닝 멤버십 프로그램인 '다인 앳 하얏트(DINE@HYATT)' 멤버십의 상위 등급인 블랙·골드 카드를 론칭한다고 5일 밝혔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과 파크 하얏트 서울의 14개 레스토랑과 바가 참여하는 '다인 앳 하얏트'멤버십 프로그램은 이용 실적에 따라 누적된 포인트를 두 호텔의 레스토랑과 바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입 고객은 두 호텔의 레스토랑과 바를 이용할 때마다 결제한 금액의 10%를 포인트로 적립받을 수 있다. 일정 포인트 이상을 적립한 이후에는 레스토랑과 바에서 결제시 적립된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적립된 포인트를 호텔 레스토랑 이용권으로도 발급 받아 타인에게 선물할 수도 있다.

최근 1년간 포인트 100만점 이상 누적된 회원에게 블랙 카드를, 포인트 50만점~100만점 미만 적립 회원에게 골드 카드를 발급해 일년간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며 회원 등급은 매년 심사된다.

블랙 카드 회원에게는 생일 디너 초청, 호텔에서 열리는 더 와인 클럽 프리패스, 다이닝 프로모션 초대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골드 카드 혜택에는 생일 선물로 케이크나 샴페인, 더 와인 클럽 입장권 2매가 포함된다.

가입비는 10만원이며 전액 포인트로 적립된다. 문의 02-799-8899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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