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종합물류기업 한진은 개인택배 전문브랜드인 파발마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한진이 개인택배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마련한 이번 이벤트는 12월31일까지 진행된다. 한진택배 취급점인 세븐일레븐에서 택배를 이용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세븐일레븐에서 발송한 택배 운송장 번호를 OK캐쉬백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또 8월에서 10월까지 3개월간 한진택배를 이용했던 고객이 홈페이지를 통해 택배 예약 접수를 할 경우 배송료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어 한진택배를 자주 이용하는 고객은 저렴하게 택배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한진은 행사 종료 후에는 이용고객에 한해 '아이패드 미니'를 비롯, OK캐쉬백 포인트 최대 5만점 등 다양한 경품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한진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택배서비스를 도입한 한진은 업계 유일의 시간 지정 '플러스택배' 등 철저한 고객중심의 서비스 제공에 전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신뢰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벤트 참여 등 자세한 사항은 한진택배 홈페이지(hanex.hanjin.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